티스토리 뷰


대구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난소 낭종 파열로 응급실을 가자 남편이 의심하여 경찰에 신고 했다고 하네요.

난소 낭종 파열
난소 낭종은 난소에 발생하는 낭성 종양으로, 내부가 수액 성분으로 차 있는 물혹을 의미합니다.

난소에 생긴 낭성 종양으로 내부가 수액 성분으로 차 있는 물혹입니다. 증상이 없기도 하나, 복부가 팽창하거나 아랫배가 아파올 수 있으며 하부 요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커다란 난소 낭종의 파열은 복강내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쇼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원인은 기능성(생리적) 난소 낭종 혹은 양성 난소 종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배란 과정에서 발생 가능하며 배란 과정에 장애가 있을 때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 내막종, 기형종, 장액성 또는 점액성 난소 낭종 등의 원인은 뚜렷하지 않으며, 염증성 낭종(농양)은 골반염증이 원인이 됩니다.

난소에 혹이나 암이 있을 때, 심한 운동이나 외부로부터의 물리적 충격, 격한 성관계 등에 의해 난소에서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출혈에 대한 임상 사례 보고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으로 여교사 남편이 신고

남편은 A씨가 운전한 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A씨가 남학생 B군과 함께 모텔에 간 것을 알게 됐습니다. 모텔 CCTV를 통해 모텔에 함께 들어가고 119차량을 타고 나오는 모습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는 제자가 수행평가 점수를 올려 달라고 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성적 조작'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관계만 나온게 아니고 성적 조작까지... 계약직 교사가 간도 크네요.